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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마, 육군 군부대에 1500만원 상당 안마의자 기증


입력 2024.01.05 15:52 수정 2024.01.05 15:52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지난 4일 코지마 여주 물류센터 인근에 위치한 육군 3901부대에서 진행된 안마의자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3901부대 여단장 조철훈 대령, 코지마 여주물류센터 이종관 상무, 3901부대 2대대 대대장 정치호 중령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코지마

코지마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코지마 여주 물류센터 인근에 위치한 육군 3901부대에 1500만원 상당의 안마의자를 기증했다고 5일 밝혔다.


코지마는 국군장병의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생활 환경 개선 및 복지 증진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증을 추진했다.


이번에 기증한 안마의자는 국군장병들이 휴식을 취하며 효과적으로 피로를 풀 수 있도록 코지마의 핵심 신기술이 집약된 모델로 엄선했다. 특히 마스터는 LS형 입체 프레임에 상하좌우는 물론 앞뒤로도 움직이는 4D마사지볼을 탑재해 신체 구석구석을 빈틈없이 케어해주는 프리미엄 커스텀 4D안마의자다. 개별 강도 조절이 가능한 커스텀 에어 마사지 기능으로 사용자의 컨디션에 따라 맞춤형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마스터를 비롯해 함께 전달된 안마의자는 국군장병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부대 내 휴식 공간에 비치됐다.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코지마는 설치 이후에도 AS서비스 등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이종관 코지마 여주물류센터 상무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들이 새해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이번 안마의자 기증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꼭 필요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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