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 바탕 실질적인 협업 기대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과 한국ESG학회(회장 고문현)는 9일 지역사회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확산 등 양 기관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ESG 전문 학회간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ESG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다.
두 기관은 앞으로 ▲에너지 소비 절감, 녹색 인프라 확대, 자원순환 등 지역 환경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상생 및 동반성장,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등 사회적 가치 실현 ▲지역주민 소통·참여 강화, 공정문화 확산 등 투명·청렴한 조직문화 확립 ▲기타 지역사회 발전 및 ESG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외철 국립해양과학관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K-ESG를 선도하기 위해 두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협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