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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진행 중인데’ 아시안컵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입력 2024.01.30 22:26 수정 2024.01.30 22:27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운 2023 아시안컵. ⓒ XINHUA=뉴시스

아직 16강전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2023 AFC(아시아 축구연맹) 카타르 아시안컵이 역대 최대 흥행으로 이어지고 있다.


AFC는 30일(한국시간)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와 팔레스타인의 16강전까지의 총 관중수가 106만 8587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종전 최다 관중은 2004년 중국에서 열린 대회로 104만 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당시 중국 대회는 본선 16개국이 참가했고 결승전까지 총 32경기를 치렀다. 이후 규모를 확대한 아시안컵은 이번 대회서 24개국이 참가했고 총 51경기가 펼쳐진다. 따라서 경기가 거듭될수록 관중 부문 최다 신기록이 작성되는 것.


이번 대회 최다 관중 경기는 지난 13일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최국 카타르와 레바논의 조별리그 경기로 8만 2490명이 경기장을 채웠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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