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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품은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15일 견본주택 오픈


입력 2024.02.14 10:37 수정 2024.02.14 10:38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GS건설은 국내 최대 오프라인 서점 교보문고와 협약을 통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에 들어서는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아파트에 교보문고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보문고가 입주민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는 도서를 추천해주는 것이다.


교보문고 큐레이션 서비스는 영통자이 센트럴파크의 커뮤니티 센터 내 작은 도서관에 들어설 예정으로,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아파트가 입주할 때 1000권이 제공되며, 1년에 500권씩 2년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2년 후에는 입주민 회의에 따라 서비스 유무를 결정하면 된다.


GS건설은 작은 도서관 내 교보문고 북 큐레이션 외에도 1인 독서실과 오픈 스터디룸도 조성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영통동은 전통적인 학군 우수지역으로 교육열이 높고, 면학분위기도 잘 조성돼 있어, 교보문고 북 큐레이션 서비스가 입주민 자녀의 교육과 독서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5일 견본주택을 오픈하는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580 가구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84㎡A 291가구 △84㎡B 103가구 △84㎡C 107가구 △84㎡D 79가구로, 전 가구 전용면적84㎡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2월 19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화) 1순위(해당/기타지역), 21일(수)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월 27일(화)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3월 11일(월)~13일(수) 3일간 진행된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총 10%이며 계약 시 5%, 계약 후 1개월 이내 5%로 나눠내면 된다. 발코니 확장은 기본 제공된다.


비규제지역인 수원시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거주자이면 보유 주택 수와 세대주 여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선정은 가점제 40%, 추첨제 60%이다.


평면은 가능한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타입 제외)로 설계했으며 천장고 높이를 2.4m(우물천장 2.5m)로 높였다.


단지 주변에는 영통초, 영일중, 영덕고교 등을 비롯해 반경 1km 내 10여개의 학교가 있으며, 수원시립영통도서관과 영통 학원가 등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13만7062㎡ 규모의 영통중앙공원이 바로 인접해 있으며, 수인분당선 영통역이 도보 5분 거리이다. 향후 영통역은 동탄~수원~의왕을 연결하는 동탄인덕원선 계획에 따라 앞으로 환승역으로 바뀐다.


GS건설은 영통자이 센트럴파크의 쾌적한 단지 조성을 위해 1만여㎡의 조경면적을 확보하고, 엘리시안 가든,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힐링가든, 리빙가든 등으로 꾸밀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현장 주변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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