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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공장서 불, 공장 반소·산림 '활활'…"인명피해 없어"


입력 2024.03.22 20:40 수정 2024.03.22 20:40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산림청 공중진화대원들이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의 진화호스로 산불을 밤샘 진화하고 있다. 사진과 기사 내용은 무관함. ⓒ산림청

경남 합천군 율곡면 한 폐기물 중간재 처리 공장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2일 오후 3시 44분께 불이나 400㎡ 규모 공장 1개 동이 반소되고, 산림 1.5㏊ 정도가 탔다.


화재 당시 공장에는 직원 6명이 있었으나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공장에서 난 불은 이날 오후 4시 17분께 모두 꺼졌고, 산불은 오후 5시 11분께 주불을 진화했다.


현재 잔불 정리 작업 중인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피해 금액과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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