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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두정역’ 선착순 동·호 지정계약 실시


입력 2024.03.23 12:09 수정 2024.03.23 12:09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현대건설이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두정역’이 23일부터 선착순 동·호 지정계약을 진행한고 밝혔다.ⓒ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두정역’이 23일부터 선착순 동·호 지정계약을 진행한고 밝혔다.


앞서 지난 18~21일에는 정당계약과 예비 당첨자 추첨 및 계약이 진행된 바 있다.


이 단지는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37-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70㎡,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내년 3월 예정이며, 전매제한이 없다.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은 견본주택에 방문 후 진행 가능하다.


이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Bay 판상형 구조를 주로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다. 전용면적 148㎡~170㎡ 대형 타입의 펜트하우스 30가구는 복층형 구조가 적용된다.


또 타입별로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했으며, 드레스룸 선택형(일부타입 제외), 거실-복도 고급 아트월(일부타입 제외) 등의 옵션 등을 통해 선택지를 넓혔다.


커뮤니티, 조경 시설 등에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가족이 함께 즐기는 리조트형 놀이공원 컨셉의 숲 속 카페(티하우스), 수변놀이터 등 놀이 공간을 비롯해 중앙광장을 특화하고 다양한 대형목과 계절식물을 배치하는 등 조경의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다.


골프연습장, 퍼팅그린, H위드펫, H아이숲, 힐스라운지, 남/여 사우나, 피트니스, GX룸, 남/여 독서실, 북카페, 게스트하우스(3개실), 스트레칭룸, 스튜디오 등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교통 및 생활편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1호선 두정역을 이용해 아산과 평택, 수원 등 수도권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고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쇼핑시설과 희망초, 북일고(자사고), 북일여고, 단국대 교육시설에 대한 접근도 용이하다.


특히 GTX-C노선 연장 구간 계획에 천안시가 포함되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정부가 천안과 홍성 국가산단을 미래 모빌리티산업의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계약금 기존 10%에서 5%를 자납하신 뒤 잔여 5%에 대한 대출알선과 이자를 지원해 수요자분들의 초기 자금부담을 크게 낮췄다”고 말했다.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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