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반올림피자, 가맹점 상생 위해 e쿠폰 수수료 지원


입력 2024.03.26 09:00 수정 2024.03.26 09:00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반올림피자

국내 피자 프랜차이즈 반올림피자가 가맹점주들과의 상생을 위해 e쿠폰 수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반올림피자는 지난 2월부터 e쿠폰 수수료의 30%를 본사에서 지원하기 시작했다.


이에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경우, e쿠폰에 대한 가맹점 수수료는 기존 11%에서 7.7%로 낮아지며, 카카오톡 선물하기 외 e쿠폰은 기존 9%에서 6.3%로 인하됐다.


반올림피자는 가맹점주들의 수익성을 개선하고 본사와 가맹점간 상생 정책의 일환으로 e쿠폰 수수료 지원책을 마련했다.


또한 e쿠폰 정산주기도 기존 월 1회에서 월 2회로 변경하여 가맹점주들의 운영 편의성을 돕는다.


반올림피자 관계자는 “이번 e쿠폰 수수료 지원은 가맹점주들의 플랫폼 수수료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점포 자금 운영에 있어 편의성을 높이고자 기획했다”며, “반올림피자는 국내 No.1 피자 브랜드로서 가맹점주들의 성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반올림피자는 2011년에 시작돼, 2022년 6월 기준으로 전국 약 360개 가맹점을 보유하며 국내 대표 피자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토종 피자 프랜차이즈다. 2022년 피자 브랜드 내 가맹점 매출 기준으로 국산 브랜드 1위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한국 소비자의 입맛을 고려한 고구마피자, 불고기피자, 통마늘불고기 피자 등의 대표메뉴를 중심으로 지난 3월에는 신메뉴 레드올림 고구마를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