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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30일 나들이공원서 GTX-A '성남역' 개통식


입력 2024.03.28 14:13 수정 2024.03.28 14:13        김명승 기자 (kms3327@dailian.co.kr)

수서~동탄 총 34.9㎞…하루 상·하행 60회씩 총 120회 운행

신상진 시장 "GTX-A 성남역 개통으로 성남시가 철도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 될 것"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26일 GTX-A 노선 개통을 앞두고 성남역을 현장점검하고 있다.ⓒ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는 30일 오전 10시 분당구 백현동 나늘이공원에서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성남역' 개통식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GTX-A 성남역 개통으로 성남시가 철도 거점 도시이자 동서남북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성남 시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30일 개통되는 GTX-A 노선 수서~동탄 구간은 총 34.9㎞로, 수서역·성남역·구성역·동탄역을 지나며 하루 상·하행 60회씩 총 120회 운행된다.


출퇴근 시간인 오전 6시 30분부터 오전 9시,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는 평균 17분 간격, 그 외 시간은 평균 20분 간격이다. 첫 열차는 30일 오전 5시 30분 동탄역에서 출발한다.




김명승 기자 (kms332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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