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재·표시판·꼬리표 등 선택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은 불법 수산 종자 유통 방지와 공정한 거래문화 정착을 위해 수산종자 생산정보 태그(표식)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국내 품목·품종별 수산 종자 생산자협회다. 생산 정보를 표시할 수 있는 포장재·표시판·꼬리표·스티커 등 가운데 희망하는 표식을 선택하면 된다.
지원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까지다. 지원을 희망하는 생산자협회는 한국수산자원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남수민 한국수산자원공단 센터장은 “수산 종자 생산정보 표시제는 수산종자 생산업 허가자 권리를 보호해 주는 제도로 어업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지원사업과 현장 교육을 통해 생산정보 표시제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