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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니어클럽, 18일 시니어카페 ‘카페(CAFE)-20’ 개소식


입력 2024.04.18 17:03 수정 2024.04.18 17:03        김명승 기자 (kms3327@dailian.co.kr)

광명 인생플러스센터 1층, 실버 바리스타 일하며 ‘인생 2막’

박승원 시장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창출로 양질의 일자리 개발하겠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18일 광명시니어클럽 ‘CAFE-20’ 개소식에 참석한 뒤 일일 바리스타 체험을 하고 있다.ⓒ광명시 제공

노년의 인생 2막이 펼쳐지는 행복한 일터가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에 자리잡았다.


광명시니어클럽은 18일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1층에서 ‘CAFE(카페)-20’ 개소식을 개최했다.


카페-20은 광명시 노인일자리 전담 기관인 광명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매장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카페에서 음료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이곳에는 어르신 바리스타 14명이 3개 조로 편성되어 교대로 일하며, 수익금은 참여 어르신의 인건비와 노인일자리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시의원, 사회복지기관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시민 대상 시음회에 아어 개소를 축하하는 케이크 커팅 등이 진행됐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어르신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카페-20의 발전을 기원하며 일일 바리스타 체험에 나서기도 했다.


박 시장은 “카페 이름처럼 20대와 같은 청춘의 마음으로 새롭게 도전하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창출을 위해 지원하고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광명시 노인 일자리 사업에는 총 3299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광명시니어클럽은 시니어동행 GS편의점 1호와 2호, 야채클럽, 샐러디아 철산점 등에서 1076명에게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명승 기자 (kms332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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