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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수) 데일리안 출근길 뉴스]한동훈, 전 비대위원들과 만찬서 "내공 쌓겠다" 등


입력 2024.04.24 07:00 수정 2024.04.24 07:00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한동훈, 전 비대위원들과 만찬서 "내공 쌓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도부를 함께 구성했던 비대위원들과 만찬회동을 한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은 지난 주 시내 모처에서 전 비대위원들과 만찬을 했으며 그동안의 소회를 털어놨다. 또한 검사 시절 좌천당했던 때를 언급하며 "이런 시간에 익숙하다"고도 말했다고 한다.


총선 이후 한 전 위원장의 외부활동이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 전 위원장은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겠다"며 비대위원장 직에서 물러난 뒤 자택에서 칩거해왔다.


한 전 위원장은 특히 "이 시간을 충분히 활용해 내공을 쌓겠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당분간 공백기를 가지며 건강을 회복한 뒤 다시 정치에 나서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대통령실, 의료계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고수에 "매우 유감…의료개혁 뚜벅뚜벅 추진"


대통령실은 23일 의사단체가 정부와의 대화엔 응하지 않고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입장만 고수하고 있는 데 대해 "매우 유감"이라며 "정부는 국민들이 염원하는 의료개혁을 흔들림 없이 뚜벅뚜벅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정부는 장기화하는 의정 갈등의 조속한 해결을 바라는 국민과 환자의 요구를 무겁게 받아들여 과감하게 정책적 결단을 내렸다"며 "그럼에도 의사협회를 비롯한 몇몇 의사단체는 의대증원 정책의 '원점 재검토' 입장만을 고수하고 있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최근 정부는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수용해 2025학년도 의대 입학정원을 정부가 배정한 증원분의 50~100% 범위 안에서 대학이 자율적으로 정하게 하기로 허용했다. 정부는 그간 '2000명 증원'은 바꿀 수 없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지만, 의정 갈등 장기화에 따른 국민적 피로도 및 환자들의 고통이 심해지자 절충안을 내놓은 것이다.


▲쿠팡, 와우회원 대상 '가전의 달 선물 세일'…최대 70% 할인


쿠팡은 가정의 달을 맞아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가전의 달 선물 세일’을 내달 7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 어린이날 등에 맞춰 삼성전자, 애플, LG, 바디프랜드, 쿠첸 등 다양한 인기 가전 브랜드 상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준비했다.


대표상품으로는 ▲LG전자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매직스페이스 양문형 냉장고 메탈(832L) ▲TCL 4K Mini LED 안드로이드11 TV(215cm·85인치) 등이 있다.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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