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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항공영상 한눈에”…인천시 7일 부터 지도포털 서비스


입력 2024.05.07 08:52 수정 2024.05.07 08:52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인천시 지도포털 접속화면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시 지도포털을 통해 인천 8개 구와 강화·옹진 남단의 최신 고품질 항공사진을 시민에게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제공될 인천시 항공사진은 지난해 2월부터 9월까지 촬영한 것이다. 시민들은 ‘인천시 지도포털’에서 최신 항공사진과 결합된 각종 부동산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토지이용과 건축물 현황 확인 등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1985년부터 매년 구축·보유하고 있는 최신 항공사진 자료를 시민에게 공개해 재산관리 및 각종 지형·지물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민들이 소송과 재개발 입주권·분양권 확인 시 항공사진이 공적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국토지리정보원과 협약, 국토정보플랫폼 항공사진 받기를 통해 인천시 항공사진 온라인 무료 발급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또 국토지리정보원과의 협약을 통해 ‘인천시 항공사진 온라인 무료 발급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시민들이 소송과 재개발 입주권·분양권 확인 시 항공사진을 공적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 항공사진 온라인 무료 발급 서비스’는 국토정보플랫폼 항공사진 받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석진규 인천시 토지정보과장은 “시민들이 최신의 항공사진을 통해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인천의 모습을 직접 체감하고 생활이나 재산관리 등 여러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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