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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인천도시공사), ‘iHUG 꿈의 책방 14호점’ 문 열었다


입력 2024.06.12 15:23 수정 2024.06.12 15:23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조동암(우측) iH 사장이 iHUG 꿈의 책방 14호 점 개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iH 제공

H(인천도시공사)는 최근 아동들의 미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iHUG 꿈의 책방 14호 점 문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iHUG 꿈의 책방’은 노후시설 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아동센터에 쾌적한 독서 공간 조성 및 다양한 아동도서와 교구를 지원하는 iH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2014년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새로운 꿈의 책방을 조성하고 있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4호 함께걷기큰사랑지역아동센터(부평구)와 15호 렘넌트지역아동센터(연수구)를 상·하반기에 각각 조성한다.


이번 iHUG 꿈의 책방 14호는 협소한 기존 센터를 확장하여 새롭게 확장한 공간에 조성됐다.


센터 내 구비돼 있는 책들도 오래되고 턱없이 부족해 아이들이 책에 흥미를 가지기 어려운 환경이었다.


iH는 센터의 의견을 반영해 저 학년과 고 학년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책장으로 공간을 분리하고, 기존 유리 벽을 판넬로 시공 후 책장을 설치하는 등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 우드톤 구성으로 책방을 밝고 화사하게 조성하고 중문을 설치해 아동들이 책방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꾸몄다.


조동암 iH 사장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독서공간이 마련돼 기쁘다”며 “면서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을 위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을 통해 미래 세대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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