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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in] 이혼재판 상고한 최태원, 인터배터리 찾은 신유열


입력 2024.06.22 06:00 수정 2024.06.22 09:02        박영국기자 (24pyk@dailian.co.kr), 조인영 기자, 임채현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왼쪽부터). ⓒ데일리안 박진희 그래픽디자이너.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혼소송 상고장 제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최근 재판 현안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SK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소송 항소심 판결에 불복, 20일 법원에 상고장 제출. 앞서 17일 기자회견에서 “재산 분할에 관해 객관적이고 명백한 오류가 발견돼 상고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힌 바 있음. 이후 계산 오류를 인정한 항소심 재판부의 경정과 이에 대한 반발, 재반박 등 공방이 이어지기도.


#가사 소송 대법원 파기환송률 2%를 뚫을 수 있을지 관심. 관건은 항소심 재판부의 계산착오.


◆최태원 SK그룹 회장 미국 출장…빅테크 주요 인사들과 회동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4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를 찾아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대화하고 있다. 최태원 회장 인스타그램 캡처.

22일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김주선 SK하이닉스 사장 등 AI·반도체 관련 주요 경영진과 함께 미국행. 10여일 간 빅테크들이 모인 ‘실리콘밸리’ 외에 현지 파트너사들이 있는 미국 여러 곳을 방문 예정. 미국 방문 기간 중 현지 ‘빅테크’ 주요 인사들과 만나 SK그룹의 ‘AI 생태계’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짐.


#개인사는 개인사, 회사 일은 회사 일.


◆롯데 3세 신유열, 인터배터리 찾아 '열공'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왼쪽 세 번째)이 20일(현지시간) '인터배터리 유럽 2024'의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부스를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신 실장 오른쪽은 이훈기 롯데케미칼 대표, 왼쪽은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 ⓒ롯데

20일 독일 뮌헨 ‘인터배터리 유럽 2024’ 전시회에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부스 방문. 약 10분간 부스에 머물며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와 이훈기 롯데케미칼 대표의 설명을 듣고 첨단 동박 생산기술 등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보유한 솔루션을 살펴봄. 인근에 있는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 중국 화웨이 등의 부스도 돌아봄.


#이훈기 사장 앞에서 두 손 모으고 공손한 모습의 신유열. 오너 일가임에도 겸손한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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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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