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시즌 헌터-슬기로운 장마생활'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즌 헌터는 각종 데이터를 통해 이달의 트렌드와 고객의 소비 패턴, 선호도 등을 분석하고 각 시기별로 고객이 구매할 가능성이 높은 상품을 맞춤형 혜택으로 제안하는 행사다.
롯데온은 여름 장마가 해를 거듭할수록 길어지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이달의 트렌드를 슬기로운 장마생활로 정했다.
실제로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6~7월 장마기간의 강수일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2021년 21일에서 2023년에는 31.7일간 장마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강수량도 3년간 가파르게 늘어나며 올해 강수량은723.1mm로 작년보다 60mm 이상 더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올해 긴 장마가 예상됨에 따라 5월부터 일찍이 관련 용품의 매출도 늘었다. 롯데온 5~6월(5월1일~6월18일) 장화 매출은 ‘헌터’ 등 인기 브랜드를 중심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으며, 우비, 우산 및 양산, 제습기 등 관련 상품 매출도 가파르게 늘고 있다.
롯데온은 다가오는 역대급 장마에 대비할 수 있도록 고객 수요가 높은 브랜드 및 상품을 맞춤형 혜택으로 제안한다.
장마생활 필수 패션 상품으로 '레인부츠&샌들', '레인코트&가방'을 제안하고 장마기간 실내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식품, 가전, 침구 등 다양한 상품을 모아 선보인다. 각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20% 할인 쿠폰과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해 최대 60% 할인 혜택을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류승연 롯데온 세일즈기획팀장은 "올해 역대 최고 강수일수와 강수량의 장마가 예상되는 가운데 일찍이 관련 상품의 매출이 늘고 있어 고객 수요에 맞춰 이달의 트렌드를 슬기로운 장마생활로 정했다"며 "레인부츠, 레인코트, 우산, 제습기, 침구 등을 맞춤형 혜택으로 제안하니 미리 관련 상품 준비하셔서 쾌적한 장마철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