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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템, 국제바디아트콘테스트서 에스테틱 기기 '셀라이저' 호평


입력 2024.06.28 10:49 수정 2024.06.28 10:49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이지템

뷰티테크 기업 이지템은 최근 ‘국제바디아트콘테스트’에서 에스테틱샵 전용 멀티 피부미용 기기 ‘셀라이저’ 등을 공개해 국내외 전문 미용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바디아트콘테스트 in JEJU 왕중왕전은 세계 미용 기술을 선도할 최고의 전문가를 가리는 자리로, 피부미용과 헤어미용, 메이크업, 네일아트, 문제성 풋케어, 두피문신(SMP)등 뷰티 관련 전 분야를 아울렀다.


이지템은 이번 행사에서 셀라이저의 주요 기능과 효과, 작동 편의성 등을 홍보하고 국내외 전문 미용인 200여 명과 상담하면서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성과를 올렸다.


셀라이저는 고주파와 초음파, 고강도집속초음파(HIFU) 미용기기 등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멀티 피부 관리를 위한 아크포레이션과 일렉트로포레이션(EP), 쿨링 등 각각 모드에 최적화된 기능을 지원한다.


아크포레이션은 이지템의 핵심 기술로 아크방전 기반의 순간적인 고전압(1kV 이상)을 이용해 피부에 마이크로 홀을 생성, 유효성분 흡수를 촉진한다.


에스테틱 기기 특성상 국가별 규제 기준이 다르며 의료기기 등록 시 높은 진입장벽이 발생하는데 셀라이저의 경우 국가별 규제에 맞춰 기술구성이 가능하다.


특히 본체 업그레이드 없이 핸드피스 교체 방식으로 기본 4가지 기능에서 약 8~10가지의 기능으로 확장 구성할 수 있어 국내 및 해외 시장 진출에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이지템은 전문 미용인들의 축제인 이번 행사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은 만큼 지속적으로 ‘셀라이저’와 주요 기술을 홍보해 인지도 확대를 이룰 계획이다.


이지템 관계자는 “셀라이저가 기술과 기능적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에스테틱샵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더욱 많은 홍보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각종 국제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오는 7월 서울 코엑스 인터참코리아에서도 셀라이저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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