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는 세계적인 사진작가 그룹인 매그넘 포토스와 함께하는 ‘글로벌 사진전 - PEACE FOR ALL’ 전시회를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마포구 ‘DRC 홍대’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전 세계에 평화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본 전시회는 매그넘 포토스의 사진작가인 크리스티나 드 미델, 린도쿨레 소베크와, 올리비아 아서가 피스포올(PEACE FOR ALL) 활동이 진행되고 있는 베트남, 에티오피아, 루마니아에서 활동하며 찍은 사진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회는 유니클로의 자선 티셔츠 프로젝트인 피스포올 활동이 펼쳐지는 순간을 사진작가의 고유한 시선으로 포착한 63점의 작품을 통해 평화에 대한 통찰력과 감동, 즐거움을 전시 관람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유니클로는 매그넘 포토스 사진작가 3인이 베트남과 에티오피아, 루마니아를 방문해 촬영한 피스포올 활동의 순간을 담은 사진이 디자인된 새로운 티셔츠 콜렉션을 내놨다.
해당 자선 티셔츠 판매 수익 전액은 유엔난민기구(UNHCR), 세이브더칠드런, 플랜 인터내셔널 등 국제 인도주의 단체 3곳에 기부되며, 지금까지 약 143억원 이상이 기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