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신차 얼마 안남았다" 르노코리아, 6월 내수 전년比 6.9%↑


입력 2024.07.01 15:25 수정 2024.07.01 15:25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르노 아르카나 ⓒ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는 지난 6월 내수 2041대, 수출 6961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3.4% 늘어난 총 9002대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고 1일 밝혔다.


내수 시장 판매는 2041대로 전년 동월 대비 6.9% 늘었다. 로장주 엠블럼을 적용하고 모델명을 바꾼 아르카나가 1150대 판매되며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아르카나 판매량의 72%는 하이브리드 모델로 829대가 판매됐다.


르노코리아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공개하고 올 가을 출시 예정인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에도 하이브리드 모델을 예고하며 국내 시장의 하이브리드 대중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 상반기 동안 판매된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는 3668대로 지난 해 같은 기간 1044대보다 251.3% 판매가 늘었다. 또한 올 상반기 르노코리아의 전체 판매량과 비교해도 하이브리드 모델 비중은 32.7%에 이른다.


중형 SUV QM6는 808대가 판매됐다. QM6는 정숙성, 경제성, 주행 안정성 등 검증 받은 기본기에 새로운 새틴 크롬 엠블럼과 디자인 디테일을 가미했다. LPG 승용 모델인 QM6 LPe가 약 72%인 가까운 581대 판매됐다.


르노코리아의 6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4.8% 오른 총 6961대가 선적됐다. 아르카나는 하이브리드 2496대를 포함한 6082대, QM6는 879대가 수출길에 올랐다.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