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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신규 분양시장 빠른 회복세,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공급에 시장기대감 상승


입력 2024.07.11 09:00 수정 2024.07.11 09:00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전국 신규 분양시장의 불황세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 신규 분양시장은 완연한 회복세에 접어들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부동산 114자료에 따르면 5월 전국 아파트 미분양 물량은 7만2,129가구로 2023년 11월(5만7,925가구) 이후 6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미분양 물량 적체가 심화되고 있다.


반면 울산 부동산 시장의 5월 미분양 물량은 2,976가구로 지난달 3,159가구와 비교해 183가구가 감소하며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울산의 미분양 물량은 인근의 부산 5,496가구 대구 9,533가구와 비교해 현저하게 낮은 수치로 신규 분양 시장에 대한 수요를 확인할 수 있다


최근 공급한 신규분양 단지들의 성적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24년 1월 울산 남구 신정동 일대에 공급한 ‘문수로아르티스’가 전체 경쟁률 2.96대 1을 기록한데 이어, 5월 울산 남구 신정동에 공급한 ‘라엘에스’가 698가구의 일반공급 물량에 5,849건의 청약접수가 이루어져 8.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청약열기가 살아나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5월 울산 주택 인허가는 584가구로 전년 동기간(1,083가구)과 비교해 46.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주택 인허가 누계 실적 또한 2,474가구로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65.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며 신규 공급 단지에 대한 희소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 신규 분양시장의 완연한 회복세와 함께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코오롱 글로벌이 울산 남구 야음동 일대에 공급하는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공급으로 수요자들이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는 단지 인근으로 울산을 대표하는 도심 속 호수공원인 선암호수공원이 위치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대규모 수영장과 테마파크, 야외공연장, 다목적구장 등을 갖춘 생태형 도심공원인 울산대공원도 인근에 위치하여 도심권에서 드문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사통팔달의 교통환경도 주목할 만하다. 울산 중심을 통과하는 번영로, 신선로, 수암로 등이 있어 중심 상업지역으로 접근이 수월하고, 울산고속버스터미널과 동해선 개운포역을 이용하여 시외 이동도 편리하다. 도심에 위치한 만큼 대중교통 여건도 좋다.


개선되는 교통환경과 뛰어난 개발호재들로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먼저 울산을 남북으로 잇는 울산도시철도 2호선 야음사거리역(예정, 예비 타당성 조사 중)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인근으로 위치한 울산미포국가산단과 온산 국가산단, 울산 테크노 일반산단 등이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 단지에 포함됨에 따라 직접수혜가 기대된다.


단지 반경 500m 내에 야음초, 선암초가 위치하여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야음중, 대현고, 신선여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와 가장 인접한 야음초와 선암초는 야음동 타 학교와 비교 시 교원 1인당 학생 수가 가장 적어 양질의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학원 밀집지역인 옥동 및 대현동, 수암동 학원가도 인접해 공교육과 사교육을 모두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조건을 갖춘 만큼 초·중·고생 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단지는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8개동, 전용면적 59~127㎡ 총 8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일원에 8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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