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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김병수 시장, 빙상 유망주와 간담회


입력 2024.07.12 09:10 수정 2024.07.12 09:10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김병수(가운데) 김포시장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과 관련, 국내 빙상 유망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포시 제공

김포시는 최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와 관련, 국내 빙상 스포츠를 이끌어갈 유망주 선수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병수 시장을 비롯, 스피드 스케이팅과 피겨스케이팅 종목에서 활약하고 있는 빙상 유망주와 소속사인 ㈜넥스트크리에이티브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의 정희단 선수를 비롯해 피겨스케이팅 종목 국가대표인 김유재, 김유성 선수 등이 각각 참석했다.


참석한 선수들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와 관련, 국제대회 출전을 통해 축적해 온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선수들은 한 목소리로 국제공항과의 인접성을 경기장 입지의 최우선으로 들며 김포시 유치에 힘을 실었다.


선수들은 또한 홍보 영상을 통해 다시 한번 김포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응원하기도 했다.


한편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과 함께 최근 발표된 서울 5호선 연장, 국제공항과의 인접성 등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강점으로 꼽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시민 염원을 담아내기 위한 온라인 서명을 진행하고 있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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