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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전동킥보드 보관창고 화재로 킥보드 1000대 피해


입력 2024.07.14 13:44 수정 2024.07.14 13:44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세종소방본부

14일 오전 세종의 한 전동킥보드 창고에서 불이 나 킥보드 1000대 가량이 소실됐다.


연합뉴스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분께 세종시 금남면 성덕리 전동킥보드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철골조 창고 건물 3개 동 중 1개 동(396㎡), 전동킥보드 1000대가량, 배터리 300개가량이 불에 탔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소방차 등 장비 23대와 인력 51명을 투입해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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