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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삭 감독 '트위스터스' 8월 14일 국내 개봉


입력 2024.07.15 10:09 수정 2024.07.15 10:09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미나리'의 정이삭 감독과 '쥬라기 월드' 제작진이 만난 영화 '트위스터스'가 8월 14일 국내 개봉한다.


'트위스터스'는 폭풍을 쫓는 연구원 케이트와 논란을 쫓는 인플루언서 타일러가 인간이 만든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괴물 토네이도에 맞서 정면돌파에 나서는 재난 블록버스터다.


'트위스터스'는 모든 것을 초토화시키는 토네이도에 맞서 정면 승부를 펼치는 사람들의 도전을 담은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로 '미나리'를 통해 세계를 관통하는 보편성과 매력으로 관객과 평단의 마음을 사로잡은 정이삭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것으로 알려져 일찍이 화제를 불러 모았다.


여기에 할리우드의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와 블록버스터 프랜차이즈 '쥬라기 월드'와 '인디아나 존스'의 제작을 맡은 캐슬린 케네디가 '트위스터스'의 제작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한층 확장된 규모의 스케일을 알렸다.


영화를 먼저 접한 해외 유수 언론들은 "마치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만족감을 준다"(Indiewire), "스펙터클하게 휘몰아치는 토네이도"(Guardian)라며 영화가 선보이는 다양한 매력에 만족감을 표하는가 하면 "무시무시함과 재미를 한 번에 보여준다!"(Empire Magazine), "돋보이는 현대 블록버스터이자 제대로 만든 후속편"(The Wrap) 등이라고 호평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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