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점 686점으로 전체 1위
한국 여자 양궁대표팀의 에이스 임시현(한국체대)에 이어 남자 대표팀 맏형 김우진(청주시청)도 랭킹라운드를 1위로 통과했다.
김우진은 25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남자 양궁 랭킹라운드에서 총점 686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김우진은 총 72발의 화살 중 43발을 10점에 꽂아 넣었다. 엑스텐도 17개가 나왔다.
이로써 랭킹 라운드 1위를 차지한 김우진은 임시현과 함께 혼성 단체전(혼성전) 출전권을 획득했다.
또한 남자 양궁은 김제덕(예천군청)이 682점으로 2위를, 이우석(코오롱)이 681점으로 5위를 차지하면서 단체전 랭킹라운드에서도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