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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 2지구 속 대장 입지 갖춘 도안 2-5지구에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 공급


입력 2024.08.16 13:14 수정 2024.08.16 13:14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금실개발,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 주경 투시도

올해 대전광역시 최고 경쟁률 타이틀을 획득하며 전 타입 1순위 청약 마감, 평균 29.59대 1의 우수한 결과를 자아낸 단지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위치한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이다.


대전광역시는 올해 진행한 분양에서 대부분의 단지가 미분양으로 남거나 1순위 청약 마감에 실패했지만,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만이 유일하게 전 타입 1순위 해당지역 청약마감에 성공하며 전 타입 높은 경쟁률로 수요자의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특히 단지는 전용면적 84㎡C에서 1순위 청약 최고 경쟁률인 564대 1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도안신도시의 랜드마크로의 발돋움을 예고했다.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은 도안신도시 2지구 중에서도 가장 ‘알짜배기’로 각광받는 2-5지구에 위치한다. 2-5지구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다양한 호재가 있어 실수요자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도안신도시는 대전시 서구 및 유성구 일대에 조성되는 택지개발사업으로, 지난 2012년 약 2만4,0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되는 등 1단계 개발 사업이 완료됐다. 이후 2, 3단계 개발 사업이 진행 중으로, 개발완료 시 도안신도시는 총 5만8,0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으로 이에 따라 조성될 생활 인프라를 기대할 수 있다.


여기다 이미 조성된 목원대 상권을 누릴 수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도 상업용지가 들어설 예정으로 중심 상업지구 개발호재도 있다.


유성구와 서구를 잇는 도안대로(부분 개통)도 단지와 맞닿은 위치로 교통 접근성도 좋다. 향후에는 왕복 6~10차로도 개통하는 것으로 예정돼 있어 모든 차로가 개통된다면 서구~유성구 이동성 개선 및 교통량 분산은 물론, 도로 이용객에 따라 유동인구가 늘어나 서남부지역의 인프라 역시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용계역·목원대역(2028년 예정)이 도안대로를 지나갈 예정으로 더욱 원활한 쾌속교통망이 있을 계획이다. 트램은 연내 착공해 2028년 준공 예정으로, 입주 후 1년 이내 더욱 원활한 트램역세권 호재도 누릴 수 있게 된다. 또 역세권 프리미엄은 물론, 역 주변으로 유동인구가 증가해 다양한 상권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안에 초등학교를 품고 있는 초품아 입지도 갖췄다. 대전시에 따르면 금년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결과, 용계초(가칭) 설립이 승인됐다고 알려졌다. 금년 말 착공에 들어가 2027년 9월 입주에 맞춰 개교할 예정이다. 도보권에 위치한 용계중(가칭)도 신설이 본격화되면서 중학교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대전체육고, 원신흥중, 도안고 등으로의 통학이 가능하며 도안신도시 내 원신흥동 학원가와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전용면적 59~215㎡, 총 1,514가구(임대포함)의 대단지로 이뤄져 있다. 지난 8월 13일, 14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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