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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 한국소재융합연구원과 소재부품 분야 중소기업 신기술 시험인증·기업지원 협력


입력 2024.08.21 14:25 수정 2024.08.21 14:25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이상욱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부원장(오른쪽)과 김동건 한국소재융합연구원장이 '신뢰성 평가 및 산업용 신소재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CL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21일 KCL 서초사옥에서 한국소재융합연구원(KIMCO)과 소재부품 분야 중소기업 신기술 시험인증과 사업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소기업의 국가 연구개발(R&D) 성과에 대한 성능과 신뢰성 평가 ▲산업용 신소재와 친환경 분야 공동연구개발 ▲중소벤처기업 육성과 산업정보 지원에 대한 상호협력 등이다.


KIMCO는 탄성소재, 피혁섬유소재, 점·접착제, 정보통신기술(ICT)·스마트 분야의 소재와 제조공정 전반에 대한 국가연구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R&D를 통해 개발된 신기술의 성능 및 신뢰성 검증을 위한 표준개발과 개발 제품의 사업화까지 양 기관이 유기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KCL은 KIMCO에서 개발한 신기술의 성능 및 신뢰성 시험평가를 수행하고 신규표준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향후 KS 제·개정과 ISO 등 국내외 신규 표준개발을 추진해 기업들의 신제품 개발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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