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랑스 드빌레르 / 피카
'철학'이 우리 삶에 왜 필요할까.
'철학의 쓸모'를 쓴 로랑스 드빌레르 작가가 철학 그 자체에 대해 이야기한다.
'철학의 쓸모'에서는 우리의 삶이 고통이라는 것을 부인하지 않는다. 누구나 행복하길 바라고, 또 성공하길 원하지만, 모두가 이것을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철학'을 통해 고통을 덜어내는 것은 가능하다. 로랑스 드빌레르 작가는 철학은 여러 질병으로 고통받는 우리에게 진단과 소견을 제공하고, 스스로 건강하다고 믿는 우리에게 실제로는 병에 걸린 사실을 깨닫게 해 준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를 깨다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고통을 조금 덜어낼 수 있다고 조언한다.
'한 번뿐인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할까'를 고민하는 독자들이라면, '철학의 쓸모'가 풀어주는 해답을 따라가 봐도 좋을 것이다.
로랑스 드빌레르 / 피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