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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광업공단, 핵심광물 개발 위한 스마트 마이닝 교육


입력 2024.08.30 15:55 수정 2024.08.30 15:55        세종=데일리안 맹찬호 기자 (maengho@dailian.co.kr)

KOMIR·강원대, 마이닝센터서 실무교육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 마이닝센터에서 진행된 스마트마이닝 실무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강원대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은 핵심광물 확보전략의 일환으로 강원대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스마트 마이닝 실무교육을 수행했다고 30일 밝혔다.


KOMIR 마이닝센터는 강원대학교 LINC 3.0(산학연 협력 선도대학) 사업단과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전북 익산에 위치한 마이닝센터에서 스마트 마이닝 실무교육을 마쳤다.


이번 교육에는 핵심광물 개발에 기초가 되는 광산안전도의 이해, 오토 캐드(Auto CAD) 사용법,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채광장비 체험, 3D 레이저 스캐너와 드론을 활용한 측량 및 3차원 모델링 처리 기법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친환경 자원개발을 위한 지반침하방지사업 이론, 지하공동 형상화 사례 및 모델링 등 광해방지 분야로 교육내용을 확대시켜 향상된 실무 능력 배양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황규연 KOMIR 사장은 “전략적으로 핵심광물을 개발, 생산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가 절실하다”며 “앞으로 공단은 보유 역량을 활용하해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맹찬호 기자 (maeng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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