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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엘살바도로 항만 관계자 방문…북항 재개발 등 견학”


입력 2024.08.30 15:55 수정 2024.08.31 10:20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선진 항만 운영 시스템에 관심

엘살바도르 정부 항만 관계자들이 29일 부산항을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9일부터 30일까지 엘살바도르 정부 항만 관계자 20여 명이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하고 한국항만협회가 수행하는 엘살바도르 해양 항만관리 역량 강화 지원 사업 일환이다.


엘살바도르 정부 관계자들은 29일 북항 재개발 홍보관을 방문해 재개발 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30일에는 부산항 신항 홍보관에서 신항 건설 과정과 운영 현황, 미래 계획 등을 살펴보고 선진화한 항만 운영 시스템에 관심을 보였다.


구자림 BPA 글로벌사업단장은 “이번 방문이 엘살바도르 해양 항만 관리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국 간 항만 분야 협력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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