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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S일렉트릭, MSCI 편입 첫날 '급락'


입력 2024.09.02 14:33 수정 2024.09.02 14:33        노성인 기자 (nosaint@dailian.co.kr)

재료 소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데일리안

LS일렉트릭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편입 첫날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32분 기준 LS일렉트릭은 전 거래일 대비 1만3800원(8.27%) 내린 15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이날 장 초반 0.54% 내린 16만6000원에 출발했지만 낙폭이 오후 들어 커지고 있는 모양새다.


앞서 MSCI는 8월 정기 리뷰에서 LS일렉트릭을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 새로 편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은 지수의 변경 유효 시작일(effective date)이다.


이에 LS일렉트릭이 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 새롭게 편입된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MSCI 지수 편입 이후 패시브 자금 유입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선제적 매수로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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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인 기자 (nosai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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