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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창간20주년] "더 오랫동안 사랑받길"…김준수·레드벨벳→이진욱 등, 축하 메시지


입력 2024.09.05 08:50 수정 2024.09.05 09:13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창간 20주년 기념행사,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에서 개최

싸이→이진욱·류준열 등 축하 영상 남겨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와 배우 이진욱, 류준열, 그룹 슈퍼주니어, 레드벨벳 등이 데일리안의 창간 20주년을 축하했다.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데일리안 창간 20주년 슈퍼쇼가 열린 가운데, 다수의 스타들이 영상을 통해 축하 인사를 남겼다.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김준수는 "지금까지 데일리안과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주년이 아니라, 50주년, 100주년까지 승승장구할 수 있도록 저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슈퍼주니어는 "창간 축하 행사 이름이 '슈퍼쇼'인데, 우리 콘서트 브랜드와 이름이 같아 신기했는데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반가움을 표하며 "우리 슈퍼주니어도 내년이 20주년이라 너무 설레는데 우리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진욱은 "지금까지 오래 사랑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오랫동안 사랑받길 기대하겠다"면서 "저 이진욱도 데일리안과 함께 좋은 소식을 많이 들려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레드벨벳은 올해 데뷔 10주년인데, 데일리안은 20주년이라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한 레드벨벳은 "앞으로도 쭉 나아가는 데일리안이 되시길 응원하겠다. 우리 레드벨벳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윤경호는 "2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데일리안이 유의미하고 좋은 기사를 많이 보여주셔서 감사하고, 수고 많으셨다"고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승승장구하셔서 40주년, 100주년, 200주년이 될 때까지 이어졌으면 좋겠다. 구독자로서 열심히 보겠다"고 약속했다.


크러쉬는 "더 재밌는 소식들 기대하고 있겠다"는 말을 남겼으며, 류준열은 "앞으로도 좋은 이야기를 많이 전해달라. 저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그룹 (여자)아이들, 마마무 화사, 헤이즈, 위너 이승윤, 비오, 트레저, 프로미스나인, 엔믹스, 있지, SF9, 김소현과 손준호, 김보라, 이민지, 노재원, 윤경호, 백서후, 이준영, 정해인, 진선규, 다이다믹 듀오, 싸이, 박성웅 등이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1000여 명이 운집한 이날 행사에는 팜트리아일랜드 김준수 대표를 비롯해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백창주 대표,SM엔터테인먼트 김지원 이사, 뮤지컬협회 이종규 이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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