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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모모콘' 개최…아티스트 공연과 사회공헌 사업 체험


입력 2024.09.19 16:03 수정 2024.09.19 16:06        정지수기자 (jsindex@dailian.co.kr)

우리금융그룹이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모이면 모일수록 선한 힘이 커지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에서 ‘모이면 모일수록 선한 힘이 커지는 콘서트(우리 모모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우리 모모콘은 우리금융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체험하고 즐기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우리금융은 굿네이버스, 사랑의 열매 등 7개의 NGO단체와 ‘우리 상생 시티’를 마련해 관람객들이 재미있게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형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리금융 시그니처 사회공헌 활동인 ‘굿윌스토어’도 작년보다 큰 규모로 만나볼 수 있다. 굿윌스토어는 생활용품 판매 매장으로 개인과 기업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운영되는 발달장애인 근로사업장이다.


아울러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공연도 준비돼있다. 28일에는 우리은행 모델인 아이돌 라이즈를 비롯해 △죠지 △하이키 △볼빨간사춘기 △헤이즈 △규현 △자이언티 △원슈타인 △성시경, 29일에는 △경서 △존박 △멜로망스 △프로미스나인 △넬 △거미 △다이나믹 듀오 △에일리 △비 △박진영 등의 무대가 이어진다.


우리금융은 이번 모모콘에 ‘우리루키(Look&Hear) 프로젝트’로 시·청각 수술을 지원 받은 어린이와 청소년도 특별 초청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우리 모모콘을 통해 모은 관람객 기부액에 우리금융의 기부액을 합쳐, 우리금융은 지난해 총 10억원 규모로 저소득층 어린이 시청각 수술을 지원했다. 현재까지 약 300여명의 아이들이 수술 지원을 받았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2024년 우리 모모콘은 관객들과 함께 선한 힘을 모아 새로운 선한 영향력을 만드는 특별한 자리”라며 “모모콘에서 만들어진 선한 영향력이 따뜻한 우리 사회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지수 기자 (jsindex@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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