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르엘', '북수원이목 대방 디에트르', '한강수자인 오브센트' 등 청약 진행 중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로 잠시 쉬어갔던 분양 시장이 대형건설사들의 주요 청약 단지들을 중심으로 분주해지는 중이다.
특히 지난 18일 미국 금리 인하(0.5%p) 발표 및 연내 추가 인하 암시로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어 청약 시장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0일(금)에는 총 4개 단지가 청약을 진행 중이다.
서울에서는 롯데건설㈜의 ‘청담 르엘’이 20일(금) 1순위 청약(해당지역)을 진행 중이다. 강남권 ‘로또 청약’으로 기대를 모은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청약은 20일(금) 1순위(해당지역) 이후 23일(월) 1순위(기타지역), 23일(화)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경기권에서는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도 20일(금) 1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있다. 수원에 계획이 확정된 도시개발사업지 중 유일하게 미니신도시급 규모를 갖춘 택지로 희소가치가 높다. 특히 장안구 일대에 신고가 경신 소식도 이어지고 있어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최근 청약을 진행했던 ‘영통자이’와 같이 1주택자 갈아타기 수요가 몰리며 1순위 청약 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청약은 20일(금) 1순위 청약 이후 23일(월)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김포 대장주가 될 것으로 평가받는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어썸웨이브 용산’ 등이 20일(금) 1순위 청약을 진행 중이다. 같은 날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 ‘위파크 제주 1단지’ 등은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