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회전초밥 브랜드 ‘스시로’가 신규 지점 명동성당점을 9월 30일 그랜드 오픈하며 성공적인 오픈의 시작을 알렸다.
‘스시로 명동성당점’은 1, 2층을 함께 운영하는 시스템을 적용한 대규모 글로벌 스시로 매장으로, 더욱 많은 고객들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픈과 함께 커팅식도 함께 진행되며 스시로한국 대표 다나카 슌사쿠, 해외총괄 대표 가토 히로미츠, 스시로한국 부대표 마츠오 카즈시게, 스시로한국 영업본부장 츠지모토 슈헤이, 명동성당점 점장 권나애 등이 참석해 소감을 전했다.
스시로 명동성당점은 한국 매장 중 최초로 일본에서 운영하는 방식인 ‘디지로’를 적용한 매장이다. 손님이 앉는 테이블에 대형 터치패널을 설치하고, 회전초밥 레일이 돌아갈 때 터치패널 모니터 속 레일의 초밥을 터치하면 하단부의 실제 레일에 선택한 초밥이 도착하는 시스템이다.
디지로 시스템을 적용하여 고객들은 먹고 싶은 초밥을 선택해서 맞춤 주문이 가능하여 편리하다. 시스템 내에서 자동 접시 카운팅도 돼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한층 더 위생적이다. 일정 금액 식사를 한 경우 게임을 진행해 굿즈도 증정한다.
이번 본 오픈에 앞서 스시로 명동성당점은 지난달 27일 프리 오픈을 진행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스시로 측은 설명했다. 프리 오픈일에는 다양한 맛집 페이지 및 유명 인플루언서가 방문하여 만족스러운 방문기를 전했다는 후문이다.
스시로 관계자는 “프리 오픈부터 주목받은 스시로 명동성당점이 본격 오픈을 하게 됐다. 많은 분들에게 퀄리티 높은 맛있는 음식과 함께 양질의 서비스를 선보이며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스시로는 명동성당점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00명에게 QR 이벤트 혜택을 제공하며, 명동성당점에서는 남방참다랑어 초밥을 500개 한정 천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이와 함께 전 매장에서 10월 14일까지 생연어 초밥을,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는 참다랑어 가마도로 초밥을 특가에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