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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12.6원 오른 1346.3원으로 출발했다
"죽어도 못 잊어…" 박대성 살인 직전 여고생이 남긴 말
전남 순천에서 길을 걷다가 뒤쫓아오는 박대성(30)에게 살해당한 10대 여고생이 사건 직전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박대성의 범행을 예감하며 불안함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피해 여고생 A양의 친구 B양은 지난 4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를 통해 사건 발생 직전 A양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와 "(A양이) '뒤에 남자가 있는데 무섭다' '칼 맞을 것 같다' 이런 식으로 얘기했다"고 말했다.이어 B양은 "그러다 갑자기 엄청 뛰는 소리가 들렸다"며 "언니(A양)가 갑자기 소리를 질렀다. 소리 지르면서 신고해 달라고"라고 전했다.당시…
키스하면 죽는 女, 남친 위해 내린 특단의 조치
키스할 때마다 죽음의 위험이 따르는 희귀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25세 미국 여성의 사연이 알려졌다.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보스턴에 사는 캐롤라인 크레이 퀸은 비만세포 활성화 증후군(MCAS)을 앓고 있다.15만 명 중 1명꼴로 발병하는 MCAS는 혈액 세포가 특정 식품, 향, 기타 잠재적인 환경 유발 요인에 과잉 반응하는 질환이다.심각한 MCAS을 앓고 있는 퀸은 귀리와 특별히 준비된 영양식만 먹을 수 있다. 다른 음식은 치명적인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고, 알레르기가 있는 음식을 먹은 사람과 키스하는 …
"학생 때는 굽신굽신, 군대서는 주먹질…" 소름끼치는 박대성 과거
전남 순천에서 아무런 이유없이 10대 여학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박대성(30)이 학창 시절부터 폭력적으로 변해갔다는 동창의 증언이 나왔다.JTBC '사건반장'은 4일 방송에서 박대성의 학교 동창, 군 생활을 함께한 제보자 등 2명의 인터뷰를 보도했다.초·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A씨는 박대성의 졸업사진을 공개하면서 "초등학교 때까지는 애들을 괴롭히는 정도였다가 중학교 들어가서 좀 폭력적으로 변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중학교 2학년 때 같은 반이었는데 이유 없이 갑자기 머리를 때리고 시비를 걸었다"며 "자기보다 덩치가 크거나 센…
"가난女 데려다가 출국 직전까지…" 쾌락관광 만끽하는 남자들
남성 관광객이 500달러(한화 66만원)를 지불하고 가난한 시골여성과 결혼하는 '쾌락 결혼(pleasure marriage)' 관행이 논란이 되고 있다.3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산악 휴양지인 코타 분가(Kota Bunga)에서는 남성 관광객들이 임시 결혼 중개업체들을 통해 현지 여성들을 소개받는다.양측이 동의하면 비공식 결혼식을 치르고 남성 관광객은 여성에게 신부값을 지불한다. 아내가 된 여성은 관광객 남편과 성관계를 맺고 집안일도 한다. 남편이 출국하면 짧은 결혼생활은 종료된다. 무…
"집도 마련했는데…원나잇한 예비신부 어떻게 해야하나요"
신혼집까지 미리 마련하고 결혼식을 앞둔 상황에서 갑자기 파혼 통보를 받은 남성이 여자친구에게 손해배상을 받고 싶다며 조언을 구하고 나섰다.4일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는 청첩장까지 전부 돌린 상황에서 여자친구로부터 배신을 당한 A씨의 사연을 다뤘다.동물을 사랑하는 3살 연하 여자친구에 반해 결혼을 결심한 A씨는 프러포즈를 한 뒤 식장을 잡고, 청첩장까지 돌렸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전셋집도 미리 구했다는 것.그러던 어느날 여자친구가 갑자기 연락이 두절됐고, 이후 A씨는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 받았다고.A씨는 "결혼 며…
HUG, 4년간 5.4조 정부 출자 받아…전세보증 수수료율 인상 '만지작' [2024 국감]
재정 적자 문제를 겪고 있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정부에게 4년간 5조4739억원의 대규모 자본 출자를 받았으며, 최근 전세 보증 수수료율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는 정황으로 밝혀졌다.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HUG는 ▲2021년 3900억원 ▲2023년 3839억원 ▲2024년 7000억원과 한국도로공사의 주식 4조원을 정부로부터 출자 받아 4년간 금액이 총 5조4739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민 의원은 2021년과 2023년의 자본 출자 과정에서 국…
‘이재명 헬기 특혜’ 규정 미비 지적에…복지장관 “보완하겠다” [2024 국감]
LH '전세임대' 제도 악용…2번 이상 미반환 임대인 147명 [2024 국감]
"전장사업이 삼성의 미래"…이재용, '하만 인수'에서 'MLCC 육성'까지 진두지휘
의대생들 "조건부 휴학 승인? 증원 백지화 수용이 먼저"
"우회전 차로서 좌회전한 문다혜, 좌파에 진심"
“고객층 대폭 확대”…편의점업계, 뷰티시장 재도전 이번엔 성공할까
버스서 팔 닿았다고 4세아 얼굴 주먹질…"분노장애 있다"
"눈에 살기가…" 살인 직후 박대성과 싸운 시민 충격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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