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에쓰오일 협력사 33곳,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입력 2024.10.11 14:26 수정 2024.10.11 14:28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협력사의 자율안전관리 능력 강화와 안전 사업장 구축 컨설팅 지원

홍승표 에쓰오일 최고안전책임자(CSO)(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이동은 구매부문장(앞줄 왼쪽에서 첫번째), 김경태 정비부문장(앞줄 왼쪽에서 여덟 번째), 공흥두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장(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및 10개 협력사 대표들이 11일 울산 온산공장에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

에쓰오일은 11일 울산 온산공장에서 올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구축 컨설팅을 지원을 받아 인증을 획득한 협력업체들과 인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KOSHA-MS는 산업안전보건법의 요구 조건과 국제 표준 기준체계를 통합하고 국제노동기구(ILO) 권고를 반영해 개발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이다.


에쓰오일은 지난해 정유사 최초로 KOSHA-MS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협력사의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사업장을 구축하기 위한 상생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협력사의 인증 획득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총 33개의 협력사가 인증을 획득했다.


홍승표 에쓰오일 최고안전책임자(CSO)는 "안전을 최우선 경영 가치로 두고 임직원뿐 아니라 협력업체도 동반자로서 함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을 기업 문화로 정착 및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