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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복음악회 시즌2' 개최


입력 2024.10.16 10:25 수정 2024.10.16 10:25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뮤지컬·오페라·가곡·합창 등 대중적 무대 마련

한국전기안전공사 행복음악회 2023년 공연 모습.ⓒ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오는 19일 오후 3시 전북혁신도시 본사 새울림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복음악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에게는 보다 많은 관객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해 기획됐다.


전기안전공사와 전라북도의 후원으로 소리문화창작소 신이 연출하는 이번 공연에는 오페라 아리아와 뮤지컬 테마곡, 합창, 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무대 위에 오른다.


특히 영화 '쇼생크 탈출' 수록곡 '편지의 이중창'(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과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의 '도레미송', 시인 정지용의 시로 유명한 가곡 '향수' 등 친숙한 작품이 레퍼토리에 포함됐다.


공연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지역주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좌석(260석)이 배정된다.


남화영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행복음악회가 지역 예술인들과 주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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