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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연, ‘저출산·고령화의 영향과 해법’ 세미나 22일 개최


입력 2024.10.17 11:07 수정 2024.10.17 11:07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FKI타워 전경.ⓒ연합뉴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오는 22일 오후 2시,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다이아몬드룸에서 '국내외 석학들이 바라본 저출산·고령화의 영향과 해법'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위원회(부위원장 주형환)의 후원으로 개최된 본 세미나는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적 경험을 공유하고, 한국 상황에 맞는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는 4명의 발표와 패널토론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발표는 글로벌 인구축소 트렌드를 주제로 니콜라스 에버슈타드(Nichola1s Eberstadt) 미국기업연구소 박사가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이어서 스튜어트 지텔-바스텐(Stuart Gietel-Basten) 홍콩과학기술대 교수, 토마스 소보트카(Thomas Sobotka) 비엔나인구학연구소 박사, 그리고 이철희 서울대 교수가 주제발표에 나선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정철 한경협 연구총괄대표 겸 한경연 원장이 좌장을 맡고 이인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장, 허재준 한국노동연구원장, 버나드 호크만(Bernard Hoekman) 유럽대학연구소 교수 등이 참여해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인구정책 혁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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