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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전, 4거래일 연속 ‘신저가’…5만7000원도 ‘위태’


입력 2024.10.23 09:47 수정 2024.10.23 09:48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외인 매도 행렬에 지난 21일 이후 신저가 경신 지속

삼성전자 서초 사옥 앞 전경. ⓒ데일리안DB

삼성전자가 4거래일 연속 52주 신저가를 경신하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4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17%(100원) 오른 5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가 반등을 시도 중인 가운데 장초반 한때 1.04%(원) 내린 5만7100원에 거래되며 신저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5만7000원을 방어하기는 했으나 지난 21일 이후 4거래일 연속으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약세는 외국인이 주도하고 있는 양상이다. 외국인은 지난달 3일부터 전날까지 30거래일 연속으로 삼성전자를 순매도했다.


이는 역대 최장 기간으로 삼성전자의 외국인 지분율은 55.98%에서 52.93%까지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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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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