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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인천지역 아동들과 싱가포르 해외 탐방


입력 2024.11.05 09:19 수정 2024.11.05 09:19        정인혁 기자 (jinh@dailian.co.kr)

공동생활가정 및 위탁 가정 아동 대상

글로벌 경험과 생태 학습 기회 제공

참가 아동들이 싱가포르 해외탐방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4박5일 동안 인천지역 공동생활가정 및 위탁 가정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해외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함께 떠나는 미래세대 싱가포르 탐방’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인터레일(Inter-Rail)' 일환으로 기획했다. 인터레일은 코로나19로 야외 체험학습이 어려웠던 공동생활가정 아이들을 위해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가 기획해 지난해 처음 선보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싱가포르 해외 탐방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사회공헌 목표인 ‘다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를 반영하여 친환경을 테마로 진행됐다. 참가 아동들은 싱가포르의 생태 관광지를 방문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했다.


탐방 이틀 차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 싱가포르무역법인을 방문해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을 체험하고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동기부여의 시간도 가졌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참가 아동들이 싱가포르 탐방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을 가질 수 있도록 출발 전 레디백, 친환경 어메니티, 캡모자,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된 ‘해외탐방 웰컴패키지’를 제공했다. 또한 안전 교육과 아동 권리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모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싱가포르 탐방이 아동들에게 글로벌 감각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인혁 기자 (jin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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