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은 7일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부양책에 따른 변화에 대해 "올해 중국은 인프라 설비, 자동차 등 이구환신 정책 이외에 금리 인하, 부동산 등의 내수 중심 경기 부양 정책을 발표했다"며 "크지는 않지만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고 PE·PP 등 스프레드도 8, 9월 대비 소폭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12월 이후에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도 있고 경기 부양 연관 산업 제품군에 제품 중심으로 (내년에는)올해 대비 수요는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