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 추가 등
여행주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중국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연장했다는 소식에 호재로 작용한 모양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4분 기준 참좋은여행은 전 거래일 대비 295원(5.97%) 오른 524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모두투어(4.20%), 노랑풍선(3.04%), 하나투어(0.35%) 등도 상승세다.
지난 22일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