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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베니, tvN '주로 둘이서'에서 소개된 페어링 프로모션 진행


입력 2024.12.04 09:35 수정 2024.12.04 09:35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가 tvN의 미식 예능 프로그램 딜리셔스 인사이트 '주로 둘이서’를 통해 소개된 발베니 페어링을 한정 프로모션으로 선보인다고 4일(수)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주로 둘이서’에서 김고은, 이지아가 방문한 식당과 바(bar)에서 진행된다. ‘해남천일관’,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 ‘더 발베니바’에서 발베니와 각 식당·바의 시그니처 메뉴들을 페어링해 즐길 수 있다. 현재 캐치테이블에서 예약을 접수 중이며, 12월 한 달만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발베니는 최근 위스키에 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단순 위스키 음용을 넘어 보다 다채로운 위스키 선택지와 페어링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방송을 통해 위스키 페어링을 접한 시청자들이 프로모션으로 직접 위스키 페어링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소비자 접점을 늘린다는 전략이다.


프로모션이 전개되는 한식당 ‘해남천일관’은 100여 년 동안 4대에 걸쳐 맛과 전통을 계승해 온 곳으로, 2024 미쉐린 가이드에도 이름을 올렸다. 발베니 16년 프렌치 오크 한 잔과 남도 정통 조리법으로 만든 정갈한 한식 코스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기간 내 해남천일관 잠실점을 방문해 발베니 페어링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발베니 정품 글렌캐런 잔을 선물한다.


서울신라호텔 1층에 위치한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에서는 품격 있고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페어링을 즐길 수 있다. 코스 요리와 더불어 발베니 21년 포트우드 보틀 혹은 발베니 16년·21년·25년 한 잔씩으로 구성된 플라이트를 페어링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광화문에 위치한 ‘더 발베니바’에서는 보다 다채로운 메뉴와 구성으로 발베니 페어링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발베니 14년·16년·21년과 미쉐린 셰프의 한입 요리가 함께 제공되는 페어링 플라이트부터 시즌 한정 칵테일,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한식 플레이트 등 여러 메뉴가 준비된다.


김미정 발베니 앰버서더는 “’주로 둘이서’ 방송에서 김고은, 이지아 배우가 직접 마셔보고 먹어보며 느낀 위스키 페어링의 매력을 시청자분들도 느끼실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올 연말 모임은 위스키 페어링이 보여줄 수 있는 다채로운 미식의 범주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로 둘이서는 총 4부작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배우 김고은과 이지아가 한국 및 대만의 유명 식당과 바를 찾아다니며 위스키와 음식을 페어링하는 특별한 여행을 그린다. 한국과 대만의 다양한 미식 문화를 배경으로, 각 나라의 특색 있는 요리와 위스키를 조화롭게 페어링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오는 12월 8일, 마지막 화가 방영될 예정이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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