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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취약계층 돕기 위한 성금 20억 기탁


입력 2025.01.14 13:37 수정 2025.01.14 13:37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LS전선, LS일렉트릭, LS엠앤엠, LS엠트론, E1, 예스코홀딩스 등 6개사 참여

LS그룹이 14일(화),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이웃사랑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 왼쪽부터 안원형 (주)LS 사장(경영지원본부장),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LS

LS그룹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


㈜LS는 안원형 사장(경영지원본부장)이 14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이웃사랑성금 기탁식에서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이웃사랑성금 마련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엠앤엠, LS엠트론, E1, 예스코홀딩스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LS는 2009년부터 매년 사랑의열매에 성금을 기부해왔다. 올해 LS가 기탁한 성금은 ▲사회취약계층의 기초생계 지원 ▲교육 및 주거환경 개선 ▲보건·의료 지원 ▲사회적 돌봄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안원형 사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16년간 꾸준히 성금 기부를 해왔는데 올해도 LS그룹 6개사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성금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함께해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LS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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