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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측 "'슬전생' 의료계 파업 여파? 편한 시기 공개하려 노력"


입력 2025.02.10 13:02 수정 2025.02.10 13:02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이하 '슬전생')이 곧 시청자들을 만나는 가운데, 박상혁 미디어사업본부 채널사업부장이 적절한 공개 시기를 고민했다고 밝혔다.


10일 서울 마포구 CJ ENM 상암센터에서 열린 '콘텐츠 톡 2025'에 참석한 박 부장은 "모든 콘텐츠가 사랑받을 수 있는 시점을 고민해야 한다. '슬전생'도 같은 선상에서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


박상혁 미디어사업본부 채널사업부장ⓒtvN

이어 "좀 더 많은 분들이 편한 상황에서 보실 수 있는 때가 언제일까 고민을 하다가 4월을 시점으로 했다. 좋은 콘텐츠는 어떤 상황에서도 사랑을 받겠지만, ('슬전생')이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슬전생'은 대병원 교수와 전공의들의 리얼한 병원생활과 우정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의 스핀오프로 관심을 받았지만, 지난해 의료계 파업 사태의 여파로 편성에 어려움을 겪었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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