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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넥스트 잡' 2차년도 성과 공유…자립준비청년 530명 지원


입력 2025.02.24 09:04 수정 2025.02.24 09:05        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자립준비청년 고용 불안 해소·지역 균형 발전 선도

두나무가 자립준비청년들의 일자리 지원을 위한 '넥스트 잡' 2차년도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두나무

두나무가 자립준비청년들의 일자리 지원을 위한 '넥스트 잡' 2차년도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인턴십 참여 청년, 지역 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


넥스트 잡은 두나무의 ESG 프로젝트 '넥스트 시리즈'의 일환으로, 자립준비청년의 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맞춤형 인턴십, 창업 지원, 금융 교육, 진로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보호시설 아동에게도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전국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해 수도권뿐 아니라 대전·대구·광주 지역 청년들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총 530명의 청년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들 중 80%가 정규직 전환 또는 진로 결정에 도움을 받았다. 참여자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3점을 기록했다.


성과 공유회에서는 지역 일자리 연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청년들이 거주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넥스트 잡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나무는 2025년 ESG 핵심 키워드로 '청년'을 선정하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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