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게시·참여형 캠페인·설문조사 등 전방위 노력
한전KDN은 지난 2월까지 총 3개월간의 '이해충돌방지법 집중 홍보 기간' 운영을 통해 임직원들의 이해충돌방지법 인식 제고와 준법 의식 강화에 노력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전KDN이 시행한 '이해충돌방지법 집중 홍보'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에 대한 인식 제고와 준법 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교육 자료 배포 ▲이해충돌 방지 사례 웹툰 제작 ▲참여형 캠페인과 설문조사를 통한 환류로 진행됐다.
특히 이미 시행된 사내 이해충돌 인식 수준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된 직원의 관심도가 높은 이해충돌 사례로 제작한 6편의 웹툰은 총 조회수 7000회를 초과하며 직원들의 이해충돌 방지법에 대한 관심도를 향상시키는 성과를 도출했다.
한전KDN은 내부 조직원들의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해충돌방지법 OX 퀴즈, 집중 홍보 기간 운영에 대한 개선점과 만족도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를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개선된 교육 시행을 계획하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설문조사 결과 해당 행사 운영이 이해충돌에 대한 경각심을 주고 법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됐다는 비율이 90%에 달했다"며 "앞으로도 직원 참여형 행사,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노력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