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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소상공인 의료 사각지대 최소화' 4자 협약 체결


입력 2025.03.19 17:22 수정 2025.03.19 17:22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경상원·경기도의료원·경기도상인연합회·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19일 오후 본원 대교육장에서 경기도의료원, 경기도상인연합회,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경기도 소상공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민철 경상원장,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 마성권 경기도상인연합회 부회장,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도내 자영업자분들의 의료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맞춤형 건강검진 패키지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경기도의료원은 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안성 포천 등 6개 시·군에 병원을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도내 소상공인들이 거주 지역과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가장 우선 몸이 건강해야 이 위기 또한 극복해 나갈 수 있다"며 "소상공인의 건강 증진이 곧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는데 이번 협약이 중요한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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