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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인데 임영웅과 어깨 나란히' 정동원, '서울 자가' 아파트 얼마길래


입력 2025.03.20 06:32 수정 2025.03.20 06:49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물고기 컴퍼니,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남다른 재력을 과시했다.


정동원은 1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가수 임영웅과 이웃사촌임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동원에 대해 "올해 19살인데 우리 중에 제일 잘나간다"라며 "임영웅과 이웃사촌이고, 그 아파트가 한강뷰에 자가다"라고 소개됐다.


이에 정동원 "맞다. 어떻게 그렇게 잘 아느냐"라며 집이 몇 평이냐는 질문에는 "57평이고 혼자 사는 중"이라고 전했다.


과거 명품을 좋아했다는 정동원은 "누가봐도 나 명품이야 이런 옷을 입었다. 중2병이 왔다"라고 솔직한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다.


방송 뒤, 정동원의 집 규모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정동원은 2023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주상복합 아파트 메세나폴리스를 20억 원대에 매입했다. 2007년생인 정동원은 당시 나이 16살이었다.


앞서 임영웅은 2022년 9월 해당 주상복합의 전용면적 223㎡(약 89평)형 펜트하우스를 51억 원에 매입한 바 있다. 별도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지 않은 점으로 보아 전액 현금 거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2012년 7월 입주한 주상복합 아파트로 '연예인 아파트'라고도 불린다.


편의성과 보안성을 두루 갖춰 입주 당시 지리적으로 가까운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이 대거 거주하기도 했다. 가수 김정민을 비롯해 정형돈, 하하, 빅뱅 태양, 대성 등도 거주한 바 있다.


지하 7층~지상 최고 39층, 총 617가구 규모로 조성됐고 그중 펜트하우스는 최고층 39층에 단 4가구만 배치돼 있다.


서울 지하철 2·6호선 환승역인 합정역과 단지 내 상가가 연결된 초역세권이며 집안일·택배 배송 등 입주민 서비스를 제공해 우수한 생활 편리성을 지닌다.


또 외부 침입을 판단하는 감지기가 주차장에서 집 내부까지 작동하는 등 철저한 보안성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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