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훑어보는 이시각 주요 뉴스
▲ ‘尹대통령 탄핵’ 힌트 없었던 한덕수 선고…법조계 “결과 예측 더 어려워져”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소추를 기각하면서도 비상계엄이 위헌·위법했는지에 대해서는 판단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한 총리 선고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론을 유추할 수 있을 것이라던 법조계 일각의 예상도 빗나갔습니다.
▲ 與 “권한대행 탄핵 정족수 151석 판단 유감…野에 ‘무제한 탄핵면허’ 부여”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 사건에서 의결정족수가 충족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각하 판단을 한 것은 소수 의견에 그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탄핵 의결정족수 151석 판단은 대단히 유감”이라며 “헌재가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거대야당의 ‘무제한 탄핵 면허’를 부여한 것으로 탄핵 재추진 가능성을 열어줬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경찰 “尹 선고 당일, 헌재 앞 진공상태…국회의원도 예외 없어”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당일 헌법재판소 인근을 이른바 ‘진공상태’로 만들겠다고 밝힌 가운데 “국회의원도 예외는 없다”며 “의원들과 협의해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산청 산불 진화율 65%…건조한 날씨·강풍에 진화 작업 난항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진화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24일) 일출 직후 헬기 등 소방 장비를 투입하며 진화 작업에 나섰으나 강풍과 건조한 날씨 등의 여파로 진화율이 다시 65%로 떨어지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산불이 尹 호마의식? 막나가는 유튜브 음모론에 대통령실 “강력 대응”
대통령실이 전국 각지에서 발생하고 있는 대형 산불과 관련해 일부 특정 성향 유튜버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이름을 지칭하며 ‘산불로 호마의식을 하고 있다’는 주장을 담은 영상을 게시하는 등 음모론을 제기한 것에 강한 유감을 표하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