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외이사 선임 안건도 가결
하나금융지주는 25일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개최된 '제20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안건이 모두 가결됐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은 이날 주주총회를 통해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연임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함 회장은 2028년 3월까지 3년 더 하나금융을 이끌게 됐다.
함 회장 외에 이승열 부회장과 강성묵 부회장(하나증권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도 가결됐다.
사외이사의 경우 서영숙 전 SC제일은행 전무가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됐으며 기존 사외이사 중 박동문, 이강원, 원숙연, 이준서 이사가 4인의 재선임 안건도 무난히 통과됐다.
이 외에도 하나금융은 박동문·이재민 사외이사를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